닌텐도 성공의 비밀을 파헤치다!

120년 전 교토의 작은 공장에서 화투회사로 시작해 이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닌텐도. 미국발 경제위기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휘청거렸던 2008년의 대불황 속에서도 닌텐도는 하반기 매출액 1조 6,724조엔을 기록했고, 2009년 하반기에는 1조 8,200억엔을 기록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닌텐도』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닌텐도 성공신화의 비밀을 파헤친 책이다. 일본의 현직 기자인 저자가 닌텐도에 대한 생생한 분석을 전해준다. 닌텐도의 탄생과 게임개발의 과정, 닌텐도의 발전과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닌텐도의 정신을 살펴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는 닌텐도의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생생한 개발과정이 펼쳐진다. 놀라움과 즐거움은 닌텐도의 철학이자 닌텐도다움이다. 닌텐도는 조직을 최대한 억제하며 닌텐도가 가장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다는 기업의 모토를 지키고 있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많은 위기 속에서 회사를 지켜낸 닌텐도의 성장 동력이라고 말한다.

추천의 글  005
감수자의 글  008
프롤로그-‘100년에 한 번의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010

1.게임 열풍과 위기감      023
닌텐도 DS, 1인 1대를 향한 도전  024 
-DS와 게임보이의 판매 대수 비교   
사장이 만든 ‘두뇌 트레이닝’ 030
-DS와 PSP의 판매량 비교  033
게임 인구 확대 전략과 Wii  036
-차세대 거치형 게임기의 시장 점유율   037
소니와의 10년 전쟁  040
-닌텐도와 소니, 10년 전쟁의 결과  041
‘게임 이탈’에 대한 위기감  043
-일본내 게임시장 추이  048

2.DS와 Wii의 탄생 비화      051
레스토랑에서 태어난 DS  052 
Wii의 ‘어머니 지상주의’  056
두려움을 주지 않는 리모컨  063 
매일 무엇인가가 새롭다  067

3.이와타와 미야모토, 금욕의 경영      075
승리에도 자만하지 않고  076 
마음은 게이머, 이와타 사토루  082
-이와타 사토루의 발자취  084
문법을 깨는 세계의 미야모토 시게루  089 
-미야모토 시게루의 발자취  091
‘어깨 너머의 시선’이라는 무기  094
-Wii 피트 판매 추이  1010 
‘밥상 뒤집기’의 정신  100 
부서의 벽을 무너뜨리는 ‘미야모토 주의’  107
-닌텐도 개발부서의 역사  111
비주류 사장의 개인 면담  114 
전통에 과학을  119

4.웃음 창조 기업의 철학      125
오락 원리주의  126 
‘닌텐도다움’을 지킨다  134
-닌텐도의 연결 종업원 수 추이  135
‘놀라움’과 ‘즐거움’을 먹고 자란다  140 
-닌텐도의 연구 개발비 추이  145
닮은 듯 다른 애플과 닌텐도  146
-미국 애플과 닌텐도의 사업 실적 비교  149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만들며 키워낸 강점  152
검게 탄 게임보이  156

5.게임 & 워치에 깃들어 있는 원점      165
오늘날 다시 되살아나고 있는 ‘성숙된 기술의 수평 사고’  166 
놀이의 천재 요코이 군페이  173 
로우테크로 승리한 게임보이  178
최첨단에 등을 돌리다  185

6.‘소프트웨어 체질’로 살아남다      195
카리스마 야마우치의 ‘직감 경영’  196
-닌텐도의 사업 실적 추이(1980년도~2001년도)  202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건 최후의 커다란 도박  203 
소프트웨어가 주主, 하드웨어는 종從  207
오락에만 집중해라, 독창적이 되어라  210

7.화투 회사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217
교토의 도련님과 트럼프  218 
이기면 천국, 지면 지옥  221
실의 속에서도 태연하게, 기쁨 속에서도 냉정하게  225
카르타 장인의 벤처 정신 227

8.새로운 놀라움의 소재      237
‘포스트 두뇌 트레이닝’의 신기축新機軸  238
-DS의 판매 대수 추이    241
크리에이터 인구 확대 전략  243
거실의 복권復權  251  
‘동네 야구 시장’에서 온 자객  256
에필로그 - 계속되는 ‘싫증과의 싸움’  262          
부기  270         
연보 - 닌텐도의 역사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