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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기자가 전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인터뷰!
바보 노무현부터 정치인 노무현까지 여섯명의 노무현을 만난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기자가 2007년 가을, 퇴임을 6개월여 앞둔 노무현 전 대통령을 3일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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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기자가 전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인터뷰!
바보 노무현부터 정치인 노무현까지 여섯명의 노무현을 만난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기자가 2007년 가을, 퇴임을 6개월여 앞둔 노무현 전 대통령을 3일간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 인터뷰로서 [오마이뉴스]에 연재됐던 [인물연구 노무현]의 내용과 인터넷에 연재되지 않았던 비공개 인터뷰 내용을 그의 육성 그대로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인기마저 떨어져 있던 그 당시,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가 힘써온 민주정부 10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였다. 또한 정치인 노무현에서 정치학자 노무현, 민주주의 연구가 노무현, 사상가 노무현으로 변해가고 있는 그의 예사롭지 않은 변화와 그에 대한 이유를 노무현의 입으로 직접 들려주고 있다.
1장은 청와대에서 송장이 돼서 나가지 않겠다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하고, 2장은 그를 지지하면서도 왜 그 정도밖에 하지 못하십니까? 라고 묻는 지지자들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담고 있다. 3장은 이라크 파병, 한미 FTA, 남북정상회담 등의 사례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들려주는 정치학 강의다.
마지막 4장에서는 사상가 노무현, 민주주의 연구가 노무현이 말하는 역사와 권력, 민주주의, 시민, 먹고 산다는 의미 등을 그의 독특한 말투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처음과 끝부분에 저자가 ‘스무살 대한민국 희망씨’에게 쓴 편지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에게 남긴 것,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다시 한번 전달하며 독자의 마음과 생각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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