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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나이토 요시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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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서명/저자사항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 김한나 옮김.
개인저자	나이토 요시히토 김한나
발행사항	서울: 유노북스, 2017.
형태사항	215 p. : 삽화 ; 21 cm.
원서명	人は「心理9割」で動く : 思いのままに心を奪う「心理学の法則」
ISBN	9791186665503
일반주기	원저자명: 内藤誼人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12-215
분류기호	158.2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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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2020-05-16
추천수(0)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책의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책 표지에는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와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이라고 써있었다. 나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말을 어떻게 내뱉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내용의 말을 해도 어떻게 말하는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수 있다. 그리고 말투 하나에 상대방의 기분이 달라질 수 있는것이고, 나의 삶이 변할수 있다.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인격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어 담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말과 관련된 속담들도 많은 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 말을 잘 하는 기술이 많이 부족하다. 말을 잘 못하기도 하고 말의 뜻을 이해를 잘 못할 때도 있다. 그리고 상대방과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과 함께 사람간의 관계를 더 좋게 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때문에 나는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라는 이 책을 선정하였다.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해보자면 이 책의 저자는 나이토 요시히토이다. 이 책의 저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심리학자로 일본 릿쇼 대학 객원교수이자 앙길드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분은 사회심리학을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응용하여 개인들이 조직 속에서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맺어 가도록 하는데 힘을 쏟아 오셨다. 이 분의 다른 책으로는 <부러워하거나 질투하지 않아도 좋아지는 아들어 심리의 말>,<해결하고 싶어하는 남자,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여자>등이 있다.
나이토 요시히토 작가님이 쓰신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라는 책의 내용을 말해보면 이 책에는 말로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써있다. 사람을 억지로 바꾸고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변하게 될 수밖에 없도록 말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말이라고 하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렵지 않게 말하는 방법이 쓰여져 있다. 상대방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나를 바꾸는 방법도 있다. 그 방법들을 간단히 말해보면 내 의견을 말할 때는 모두를 끌여들이는 사회성의 법칙, 만원이 필요해도 천원부터 부탁하는 이븐어 페니 테크닉기술, 말하기 거북한 부탁은 함께 식사하면서 하는 오찬의 법칙,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동기를 부여하는 DTAG법칙, 상대방이 자기 입으로 답을 말하게 하는 레토릭법, 축적의 법치, 정보의 가치부여 효과, 라벨효과, 노멀의 법칙, 상대방을 바꾸기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찾는 것, 미소효과, 넘버효과, 공포작전, ‘당신’의 법칙, 후광효과, 프레이밍 법칙, 주워듣기 효과, 웃는 얼굴 감염효과, 칭찬의 함정효과, 공유의 법칙, 샌드위치 법, 에피소드 설득, 아이러니 효과, 언더독 효과, 미스티피케이션, 피그말리온 효과, 결론 유보법, 파고 들기법, 강화이론, 밴드왜건효과, 우수리 효과, 제로톨레랑스 원칙, 말투의 법칙, 인사의 예방선 효과, 톱 오브 더 라인 테크닉, 옵션 테크닉, 입장 바꾸기 설득법, 보복전략, 파워포즈 효과, 핫드링크 효각 있다. 이렇게 이름만 들으면 어려워보이지만 정말 이름 그대로의 방법들이다. 그냥 말투를 조금만 바꾸는 방법들이 쓰여져 있다. 이런 사소한 변화들이 상대방을 행동하게 하거나 행동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사람은 심리로 움직인다. 그리고 그 심리는 말로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기술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술을 뽑기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유용하고 좋았다. 내가 꼭 실천하고 싶은 방법들로 뽑아보자면 나는 상대를 바꾸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른 사람을 억지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바꾸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는 나를 바꾸기 보다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을 바꾸려고 했다. 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았다. 그럴수록 나만 화가 나게 된다. 나뿐만이 아니라 상대방도 자신을 바꾸려고 한다는 것을 느꼈을 때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 이 기술의 예를 들어보면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기다리는 장소를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는 장소로 오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내가 관심이 있는 곳에 가면 오래 기다려도 지루하지않고 내 시간도 보낼수 있다. 이런식으로 나를 바꾸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모든 싸움이나 실연은 ‘이기주의’에서 기인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아닌 나를 바꾸는 것이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 다음 기술은 아무리 엄격한 사람도 칭찬앞에서 장사 없다는 것이다. 칭찬을 받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상대방을 칭찬한다면 그 관계도 원만해지고 좋아질 것이다. 상대방에게 사소한것이라도 칭찬한다면 그 상대방은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만약 그 상대방에게 부탁이 있다면 칭찬을 해주고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부탁을 하는것도 방법이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부탁을 쉽게 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칭찬을 할때에 어설프게 칭찬한다면 오히려 부끄러워지고 분위기가 이상해질수 있으므로 과장스럽게 칭찬을 하는 것이다. 과장스럽게 칭찬을 하면 덜 부끄럽고 농담으로 완곡하게 표현하는것도 좋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장점이나 좋은 점을 잘 찾는다. 그래서 이 기술을 더 잘 익힐수 있을 것 같다. 그 다음은 먼저 인사하는 것도 능력이다. 라는 것이다. 인사는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친밀감을 쌓을수 있는 행동이고 인사는 인간관계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인사만으로도 원만한 관계를 쌓을 수 있다. 인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친밀감을 느끼고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먼저 인사하는 사람의 부탁을 더 잘 들어주기도 한다. 인사를 잘 하면 아군이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나야할 사람들이 아주 많은 만큼 먼저 인사를 건내는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하지만 아직 나는 먼저 인사하는 것이 어렵다. 나랑 친한 사람들에게는 먼저 인사하지만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나 아직 어색한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이 어려울 때 가 종종 있다. 그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먼저 인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 깊게 깨달았다. 인사를 건낼때는 특별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일상적인 대화부터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네요. 등 간단한 인사만으로도 충분한 것이다.
이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인간관계를 이끌어가는 것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나 말을 잘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배웠고, 다른 사람들 뿐만 아니라 나 자신까지도 바꿀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바꾸는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내가 먼저 변하고 바꿔야 상대방도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행동 또는 말투가 나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일수 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기술들이 많이 적혀져 있다. 이 기술들은 어렵지 않아서 연습하고 말을 할 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말하다보면 어느순간 말을 잘하고 상대방을 잘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난 이 책을 인간관계를 이어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거나 말을 잘 하고싶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고,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움직이게 해야하는 직업을 가진 판매자같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사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살면서 대화를 할 일이 아주 많은데 이 책을 읽고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모두 알고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을 실천할 때에는 상황을 보고 알맞은 방법으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방법들이지만 상황에 맞지 않고 과하게 한다면 더 독이 되어 돌아올수도 있겟다고 생각한다. 이것만 지킨다면 인간관계에 힘들어하는 사람도 전 보다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기술들을 보기 쉽고 알기 쉽게 깔끔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이해하기도 쉽게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그리고 실생활을 바탕으로 예를 들어줘서 좋았다. 아쉬운 점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인상 깊었던 책이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충분히 내용은 좋지만 조금만 더 깊게 말해줬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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