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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그대’라는 향기로운 공간!
〈변태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 [어쨌거나 청춘]의 작가 이보람의 연애 카툰 에세이집 『그래도 사랑은』. 늘 열심히 연애 중이라는 작가의 경험이 묻어나 현실적이면서도 위트 넘치는 연애 에피소드들로 채워진 웹툰이다. 여섯 명의 남녀를 각각의 그들이 나누는 사랑의 방식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캐릭터로 빗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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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그대’라는 향기로운 공간!
〈변태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 [어쨌거나 청춘]의 작가 이보람의 연애 카툰 에세이집 『그래도 사랑은』. 늘 열심히 연애 중이라는 작가의 경험이 묻어나 현실적이면서도 위트 넘치는 연애 에피소드들로 채워진 웹툰이다. 여섯 명의 남녀를 각각의 그들이 나누는 사랑의 방식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캐릭터로 빗대어 그려내고 있다. 일곱 번의 크리스마스와 여섯 번의 생일을 함께 하여 ‘사랑한다’는 말보다 ‘화이팅’이라는 말이 더 익숙해져버린 ‘택배’와 ‘편지’, 다시 안 볼 것처럼 삐거덕거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정하게 코를 맞대고 잠드는 ‘암캐’와 ‘수캐’의 으르렁거리는 사랑, 호의에서 시작하였지만 ‘화분’에게 수많은 오빠들보다 더 의미있는 존재로 각인되고 싶어하는 ‘물 조리개’의 이야기를 통해 연애와 사랑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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