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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濟衆院)이야기: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이 들끓던 곳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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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濟衆院)이야기: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이 들끓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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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제중원(濟衆院)이야기: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이 들끓던 곳
개인저자김상태
발행사항서울: 웅진씽크빅: 웅진지식하우스, 2010
형태사항290p.: 삽도; 23cm
ISBN9788901106045
서지주기참고문헌: p. 285-290/
참고문헌: p. 285-290
분류기호362.110951
언어한국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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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D-NET
1 EM82214 362.110951 김51ㅈ 2층 제1자료열람실/2층 일반도서서가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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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차 일부

제중원, 조선의 근대화는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을 구하는 집''이라는 의미의 제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으로 기억된다.『제중원 이야기』는 제중원이 탄생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말기의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새롭게 살펴보는 책이다. 하나의 국립병원이 탄생하고, 운영되고, 운영권이 이관되는 과정 속에서 그동안의 역사 서술에서 ...

목차 전체

제중원, 조선의 근대화는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을 구하는 집''이라는 의미의 제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으로 기억된다.『제중원 이야기』는 제중원이 탄생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말기의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새롭게 살펴보는 책이다. 하나의 국립병원이 탄생하고, 운영되고, 운영권이 이관되는 과정 속에서 그동안의 역사 서술에서 빠뜨렸던 이야기들을 발견해냈다. 저자는 특히 제중원의 설립을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과 연관시켜 드라마틱하게 다루고 있다. 급진개혁파의 정치적 혁명은 실패했지만, 조선인들의 삶을 뒤흔드는 서양 의학의 보급이 국가를 통해 가능하게 된 우연들을 제중원을 통해 재발견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그동안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던 선교사들의 일기와 편지 등의 사료를 인용하여 개화기의 현장을 보여준다. 그 시기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제중원을 통해 당시 조선을 둘러싼 미국, 일본, 청국의 구도를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목차

목차 일부

저자 서문 - 한국 근대를 이해하는 새로운 코드

들어가며 : 고종, 조선 근대화를 꿈꾸다

1장 알렌, ‘제중원 신화’를 창조하다
- 삼일천하, 갑신정변이 낳은 역사적 우연
- 민씨 가문의 황태자, 민영익
- 서양의 외과술로 살아나다
- 죽은 시계도 고친다는 서양 의술

§ 부록 
서양 의사의 눈에 비친 조선

2장 새 의학으로 새...

목차 전체

저자 서문 - 한국 근대를 이해하는 새로운 코드

들어가며 : 고종, 조선 근대화를 꿈꾸다

1장 알렌, ‘제중원 신화’를 창조하다
- 삼일천하, 갑신정변이 낳은 역사적 우연
- 민씨 가문의 황태자, 민영익
- 서양의 외과술로 살아나다
- 죽은 시계도 고친다는 서양 의술

§ 부록 
서양 의사의 눈에 비친 조선

2장 새 의학으로 새 나라를 만들자
- 실학자들, 새로운 의학을 고민하다
- 마마 귀신과 종두법의 싸움
-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콜레라
- 저팬 타운에 서양식 병원이 등장하다
- 암행어사, 일본의 서양식 병원에 가다 
- 혜민서ㆍ활인서를 과감히 혁파하다
- 조선은 왜 미국을 짝사랑했을까
- 서양의 것, 무엇을 먼저 받아들일 것인가

§ 부록 
춘원 이광수와 콜레라
한눈에 보는 지석영의 생애
조선 최초의 여행자들

3장 제중원, 조선 백성에게 첫선을 보이다
- 통리아문에서 방을 내걸다
- 보름 만에 바뀐 이름
- 역적의 집에 병원을 열다
- 1년 운영비는 3000원
- 제중원은 어떻게 운영되었을까
- 제중원, 구리개로 이사가다
- 제중원은 국립병원이다

§ 부록
개화파의 자존심, 홍영식
새 시대 새로운 인재를 키우자

4장 제중원 사람들
- 마지막 대제학, 근대 국립병원의 원장을 맡다
- 제중원 주사들은 조선의 최신식 관리들이라네
- 푸른 눈의 선교 의사들
- 알렌, 악몽 같은 중국 생활을 뒤로 하고 조선에 정착하다
- 한국 장로교의 대부 언더우드
- 감리교 의료 선교사 스크랜턴
- 의대 수석 장학생 헤론
- 파워, 하디, 빈턴
- 명성을 뒤로하고 조선을 찾아온 에비슨
- 방거 부인 엘러스
- 명성황후가 신임한 여의사 호턴

§ 부록
온건개화파의 상징 김윤식
호턴, 남사당놀이를 구경하다
에비슨이 들려주는 단발령 이야기

5장 신식 병원에서는 무슨 병을 고치나
- 키니네 열 알에 엽전 500푼이오
- 인기만발 금계랍
- 제중원의 여의사들
- 어의가 된 의료선교사들
- 콜레라를 막아라

§ 부록  
‘남녀칠세부동석’, 애국심에 무릎을 꿇다

6장. 제중원에 들고 났던 서양 의사들
- 스크랜튼과 알렌, 어색한 동거
- 간접선교냐 직접선교냐
-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뽑다
- 양놈들이 아이들을 팔아넘긴다
- 알렌, 선교사를 사직하고 제중원으로 복귀하다
- 새 의사를 둘러싼 각국의 움직임

§ 부록
1885~1894년 미국 감리회의 의료 선교
기포드의 전도여행
개신교를 놀라게 한 평안도의 기적

7장. 조선인 양의사를 키우다 
- 의학당, 문을 열다
- 최초의 의대생들은 누구였을까
- 그 의대생들은 어디로 갔을까

§ 부록
의학도 이진호의 출세담
한국 최초의 의사, 서재필
박서양, 백정에서 의사로 다시 독립운동가로

제8장 조선 정부, 운영권을 넘기다
- 에비슨, 제중원을 정상 궤도에 올리다
- 위기에서 기회로
- 가난한 정부, 위협받는 국왕
- 모종의 교섭
- 근대화, 그 미완의 프로젝트

§ 부록
외국인들이 본 1894년 조선

맺으며 : 옛 왕조, 가장 새 것을 추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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