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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만큼 오래된 학문 ‘수학’은 20세기에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지성의 보고 ‘수학’을 탐구한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엿보다!
『20세기 수학자들의 초상』은 소설 형식으로 20세기 수학자들이 걸어왔던 여정을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해 흥미롭게 펼쳐낸다.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병원을 드나들던 칸토어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각각 독립된 20편의 이야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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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만큼 오래된 학문 ‘수학’은 20세기에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지성의 보고 ‘수학’을 탐구한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엿보다!
『20세기 수학자들의 초상』은 소설 형식으로 20세기 수학자들이 걸어왔던 여정을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해 흥미롭게 펼쳐낸다.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병원을 드나들던 칸토어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각각 독립된 20편의 이야기들을 교묘하게 엮어 20세기 수학이 걸어온 길을 자연스럽게 그려낸다. 수학자들의 삶이 담긴 에세이를 통해 알려진 이야기와 새롭게 드러난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게오르크 칸토어, 다비트 힐베르트, 쥘 앙리 푸앵카레, 쿠르트 괴델, 브누아 망델 브로, 존 폰 노이만 등 저명한 수학자들의 삶과 수학적 업적을 추적해 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럽의 지식인들이 겪어야 했던 사회적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자본주의 시대에 순수 학문인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인간적인 갈등과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을 드러내고, 전문적인 이해가 없더라도 현대 수학의 분위기와 경향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수학의 발전이 20세기에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고, 다양한 수학 이론과 그 이론을 둘러싼 갈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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