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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이치」, 「기쿠지로의 여름」의 기타노 다케시가 바라본 세상 읽기!
기타노 다케시만의 방식으로 바라본 세상과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그만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생사, 교육, 관계, 예법, 영화 다섯 가지 주제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들을 펼쳐놓는다. 이 책은 기타노 다케시의 방황하던 젊은 시절과 그가 겪은 다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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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이치」, 「기쿠지로의 여름」의 기타노 다케시가 바라본 세상 읽기!
기타노 다케시만의 방식으로 바라본 세상과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그만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생사, 교육, 관계, 예법, 영화 다섯 가지 주제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들을 펼쳐놓는다. 이 책은 기타노 다케시의 방황하던 젊은 시절과 그가 겪은 다양한 경험, 유머가 깃든 개인적인 일화까지 담겨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독창적인 사고를 엿보자.
아카사카의 한 요릿집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요릿집은 기타노 다케시의 단골 식당으로 그는 그곳에서 요리사 구마씨와 함께 세상사에 대한 갖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나눈다. 이 책은 요리사 구마가 기타노 다케시와 함께 나눈 대화를 담아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기타노 다케시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은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기타노 다케시가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구조를 지니고 있고 ''평등''하지 않게 태어난다.
기타노 다케시는 아이들의 본능 억누르는 교육의 방침보다는 사회에 나왔을 때 적응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승부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다방보이, 백화점 점원, 택시기사 등 파란만장한 인생경험을 지닌 그는 그만의 독특한 철학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그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담가다운 유쾌하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 ''기타노 다케시''식의 작업방법!
그림이나 소설은 개인 작업이지만 영화는 팀으로 작업한다. 기타노 다케시는 알고 있는 것도 모르는 척하고 스태프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모두들 프로이기 때문에 ''모릅니다.''라고 하지 않고, ''그럼 이렇게 찍을까요?''라며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의견을 구하고 나면 스태프들은 열심히 생각하고 더 열심히 움직여준다. 이 책은 스태프들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주는 기타노 다케시식의 영화 작업방법을 비롯해서 그만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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