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_ “전하! 전하부터 제대로 하소서”
         - 목숨 건 직언도 불사했던 직신(直臣)들의 직언과 충언 

1장 직언(直言), 선비 목숨을 걸다 
“왕이시여! 훌륭한 정치를 하소서” - 율곡 이이 
“임금으로서 원칙을 세우십시오” - 남명 조식
“조정에 붕당이 도사리고 있어 도저히 벼슬할 수 없습니다” - 내암 정인홍
“제발, 성학(聖學)으로 정치의 근본을 삼고, 도덕과 학술로 인심을 밝히십시오” - 퇴계 이황
 
2장 직신(直臣), 강직하고 올곧은 신하 
“세도를 만회하는 일은 나의 책임이다. 이제 죽을
 자리에 왔다” - 사암 박순 
“백성이 있는 뒤에야 임금이 있는 것” - 성호 이익
“나를 알아줄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 매월당 김시습
“나의 소망은 모든 사람들이 양반이 되는 것” - 다산 정약용
“군주가 실정을 하면 백성이 군주를 바꿀 수도 있다” - 고운 최치원

3장 직설(直說), 조선을 조롱하다 
“서자에게도 벼슬길을 열어주소서” - 연암 박지원
“그대들은 그대들의 법을 지키시게. 나는 나 나름대로의 세상을 살다가겠네” - 교산 허균
“곡(哭)하지 마라! 누방에 사는 신세로서 그 죽음을 애석히 여길 것 없다” - 백호 임제 
선비, 조선 사회를 조롱하다 - 어우당 유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