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죽은 새를 들여다보다 010
동행 012
만금의 낭자한 발자국들 014
뒷짐 015
조묵단전 016
하관 018
버들피리 019
닻 020
누 022
내리막의 힘 024
부둣가 낡은 횟집은 짜다 026
방어진의 곰, 솔 028
가방 029
개펄 030
우르르 몰려나가는 무덤들 032
해녀 033
고래의 저녁 034

제2부
달의 맨발 036
오아시스 037
햇잎 038
귀성길 039
르네쌍스 040
성주참외를 봤다 042
노루귀 043
바퀴 044
공원의 벤치 046
지팡이 047
관광 048
파군재의 왼손 050
구제역의 소 051

제3부
산 증거 054
산 증거, 혼잣말 055
산 증거, 먼 귀 056
탁본, 아프리카 57
정치 060
장미란 061
새들의 흰 이면지에 쓰다 062
선운사 동백 063
장엄송 064
퀵서비스 사내 066
펄럭이는 사내 067
적막 소리 068

제4부
모량역 070
모량역의 거울 071
모량역의 새 072
모량역의 시간표 073
모량역의 운임표 074
모령역의 지층 075
모량역의 하품 076
진골목 078
진골목, 그 꼬불꼬불한 소리 079
청라언덕의 별 080
영남대로 081

제5부
어둠에도 냄새가 따로 있다 084
수박 먹는 가족 086
손전등 087
수류탄과 가락지 088
닭 090
삶 091
소가 몰고 간 골목 092
사별, 그녀가 들은 말 094
빨래 095
공백이 뚜렷하다 096
촛불들 097
현충일(웃음) 098
화로 099
새벽은 귀다 100
허공의 뼈 101
최첨단 102

해설 권혁웅 103
시인의 말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