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해제│헤이안 시대 한 여성의 삶과 기록·5

상권
서문│옛이야기와는 다른, 내 결혼생활을 풀어쓴 일기·47
가네이에와 결혼, 친정아버지의 지방관 부임·51
미치쓰나의 어머니 19세 추정(954)
 가네이에의 거친 구혼·51
 그 해 가을, 결혼이 성립되다·55
 결혼 직후 가네이에와 주고받은 증답가·58
 친정아버지의 지방관 부임·61

미치쓰나의 탄생과 마치노코지 여자의 등장·67
미치쓰나의 어머니 20세(955)
 한숨 내쉬며 나 홀로 지새는 기나긴 밤·67

삼월 삼짇날 행사·73
미치쓰나의 어머니 21세(956)
 복사꽃 가지 오늘 꺾은들 무엇 하리·73
 도키히메도 찾지 않는 가네이에·76

마치노코지 여자의 출산과 영락, 가네이에와 장가 증답·83
미치쓰나의 어머니 22~26세(957~961)
 마치노코지 여자의 출산·83
 와카를 매개로 한 두 사람의 관계·86
 마치노코지 여자의 영락·90
 장가 증답을 통해 마음속 생각을 풀어내다·91

노리아키라 왕자와 가네이에의 교류·99
미치쓰나의 어머니 27세(962)
 실의에 빠진 가네이에와 보낸 평온한 나날·99
 노리아키라 왕자와 와카 증답·101

노리아키라 왕자 댁의 억새·109
미치쓰나의 어머니 28세(963)
 행복했던 노리아키라 왕자와의 교류·109

불안정한 부인 자리와 친정어머니의 죽음·113 
미치쓰나의 어머니 29세(964)
 생각대로 되지 않는 부부 사이·113
 친정어머니의 죽음과 가네이에의 배려·115
 친정어머니의 사십구재·118

친정어머니의 일주기, 언니와의 이별·123
미치쓰나의 어머니 30세(965)
 친정어머니의 일주기·123
 언니를 눈물로 떠나보내다·125

병중 남편과 행복했던 한때·129
미치쓰나의 어머니 31세(966)
 병석의 남편과 주고받은 정·129
 가모 마쓰리에서 도키히메와 나눈 증답·134
 황폐해져가는 집과 소원해져가는 부부 사이·136
 이나리 신사와 가모 신사 참배·138

상류귀족들과의 교류·143
미치쓰나의 어머니 32세(967)
 새알을 쌓아 후시에게 보내다·143
 정치적 변동과 희비 엇갈리는 사람들·144

도시와 나눈 정과 하쓰세 참배·149 
미치쓰나의 어머니 33세(968)
 도시와 쌓은 정·149
 하쓰세 참배·154
 우지로 마중 나온 가네이에·159

■상권 발문│아지랑이처럼 허무한 여자의 일기·165

중권
서른 날 낮밤은 내 곁에·169
미치쓰나의 어머니 34세(969)
 새해 첫날의 바람·169
 아랫사람들끼리의 증답·171
 미나모토 다카아키라의 좌천·173
 유서를 쓰다·174
 다카아키라 부인에게 보낸 장가·179
 후지와라 모로마사의 쉰 살 축하 병풍가·186
비바람도 개의치 않던 옛날과 발길 멀어진 지금·193
미치쓰나의 어머니 35세(970)
 궁중 활쏘기 시합에서 활약한 미치쓰나·193
 밤에 본 것은 서른여 날, 낮에 본 것은 마흔여 날·196
 가라사키 불제·199
 모자지간의 정·204
 이시야마데라 참배·209
 여전한 남편과의 거리·216

내 집 앞을 그냥 지나쳐 가시지 않는 세계를 찾아·223
미치쓰나의 어머니 36세(971)
 깊어만 가는 가네이에와 오미의 사이·223
 친정아버지 집에서 기나긴 정진을 하다·225
 내 집 앞을 그냥 지나쳐 가시지 않는 세계를 찾아·231
 나루타키 한냐지에 도착·235
 이모와 여동생의 방문·239
 사람을 보내 하산을 종용하는 가네이에·243
 가네이에와 주고받은 편지·246
 문안 온 친척들·250
 미치타카와 친정아버지의 방문·253
 가네이에에게 끌려 하산하다·255
 다시 발길을 끊은 가네이에·259
 다시 떠난 하쓰세 참배·262
 칩거 후의 조용한 일상과 변함없는 가네이에의 태도·267

■중권 말미│법석대는 세밑 행사와 동떨어진 내 신세·275

하권
올해는 아무리 미운 사람이 있어도 한탄하지 않으리·279
미치쓰나의 어머니 37세(972)
 차분한 연초의 마음가짐·279
 대납언으로 승진한 가네이에의 당당한 풍채·281
 눈 오는 날의 상념·285
 미치쓰나의 장래를 꿈꾸다·287
 버려진 가네이에의 딸을 양녀로 들이다·289
 가네이에와 양녀의 부녀 상봉·293
 이웃에 난 화재와 가네이에의 위문·296
 야와타 마쓰리와 참배, 끊이지 않는 화재 ·301
 미치쓰나가 야마토 여인에게 와카를 보내다·307
 무료한 나날·310
 죽음을 의식하다·314
 태정대신 후지와라 고레마사의 서거·319

가네이에와 인연이 다하다·323
미치쓰나의 어머니 38세(973)
 거울을 보니 참으로 보기 싫은 내 모습·323
 가네이에의 멋들어진 모습과 처량한 내 신세·326
 가네이에의 마지막 방문, 히로하타나카가와로 이사·331
 꿈속 길도 끊어진 채 한 해는 저물고·334

한 해가 저물듯 내 인생도 저물고·339
미치쓰나의 어머니 39세(974)
 미치쓰나가 우마조로 임관되다·339
 도노리가 양녀에게 구혼해오다·342
 집으로 찾아온 도노리의 멋진 자태·346
 뜨거워지는 도노리의 구혼과 가네이에의 입장·349
 여전한 도노리의 열의·355
 가네이에에 대한 계속되는 미련·358
 갑작스레 끝난 도노리의 구혼·361
 미치쓰나가 천연두에 걸리다·367
 태정대신 가네미치가 뜻밖에 보내온 와카·369
 임시 가모 마쓰리 때 본 가네이에의 모습·372
 미치쓰나와 야쓰하시 여인의 증답·373

■하권 말미 겸 일기의 대단원│
   해를 보내며 서울 변두리에서 일기를 마치다·383 

권말 
가집
미치쓰나의 어머니가 남긴 와카들·387

연표·407
이 책의 등장인물·421
주요 인물의 가계도·424
헤이안 경 주변 지도·426
참고문헌·429
옮긴이의 말│아지랑이 같은 한 여인의 삶을 복원하며·435
찾아보기·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