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모래장
지붕
늪의 내간체를 얻다
절벽
개울은 그렇게 셈해졌다
소리족
목성과의 대화
소리책
죽은 사람도 늙어간다
미안하구나
눈물
갈대
스콜
비의 악기
비가 만드는 사면
자두밭 이발소
환승
소금장
붉은장
나무장
울란바트로 산동네, 성숙지구
머린호르〔馬頭琴〕와 낙타가 우는 밤
하트갈에서 무렁 가는 길
마다가스카르 섬
푸르공

누선
검은 산 그리기
목성의 보호
달 가듯이

단풍잎들
단풍 기차
수평선
넓이와 깊이
떨림
흙탕물 웅덩이
저건 창이야
담쟁이 등
풀잎들은 언제 사랑하게 되는가
초롱꽃
다육식물
숨죽이기-생물계절학
생가
쓸쓸한 우물이다
적석목관분
슬픔의 식구

이끼 사원
말씀
신들의 높이
소나무라는 짐승
가구가 될 수 있었던 나무 스펑
무두웅
심해어
생선
로드킬

해설ㅣ 죽음과 형식 | 권혁웅(시인ㆍ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