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사
프롤로그: 오래된 사물이 나에게 말을 걸다
유겐트슈틸 램프
단추 속의 풍경
몽당연필
검정색의 순결한 소리, LP 원반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백년 찻잔과 찻주전자
그룬디히 라디오의 진공관 소리
파울 클레의 『소묘집』
작은 액자, Paris 1955, Versailles Trianon
닭장 ‘습도계’를 위한 변명
나는 태엽 풀린 ‘사발시계’의 시간을 사랑한다
아름다운 칼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독일 고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무쇠촛대와 촛불
비어자이델 맥주잔과 맥주
낡은 등과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
‘사유하는 사물’로서의 프랑켄바인
프랑스 화가의 [깊은 눈]과 겨울 나그네
따뜻한 연필깎이
오래된 독일제 타자기
무쇠 다리미와 드가의 [세탁소 여직공들]
양은으로 만든 은빛 도시락과 컵과 주전자
필통 속의 오로라
마른 들꽃 ‘브람’과 초록 꽃병
시간이 멈춘 동화 속의 중세, 로텐부르크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와의 추억
연장통
케케묵은 잉크병과 펜촉들
프롤로그: 오래된 사물이 나에게 말을 걸다
유겐트슈틸 램프
단추 속의 풍경
몽당연필
검정색의 순결한 소리, LP 원반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백년 찻잔과 찻주전자
그룬디히 라디오의 진공관 소리
파울 클레의 『소묘집』
작은 액자, Paris 1955, Versailles Trianon
닭장 ‘습도계’를 위한 변명
나는 태엽 풀린 ‘사발시계’의 시간을 사랑한다
아름다운 칼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독일 고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
무쇠촛대와 촛불
비어자이델 맥주잔과 맥주
낡은 등과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
‘사유하는 사물’로서의 프랑켄바인
프랑스 화가의 [깊은 눈]과 겨울 나그네
따뜻한 연필깎이
오래된 독일제 타자기
무쇠 다리미와 드가의 [세탁소 여직공들]
양은으로 만든 은빛 도시락과 컵과 주전자
필통 속의 오로라
마른 들꽃 ‘브람’과 초록 꽃병
시간이 멈춘 동화 속의 중세, 로텐부르크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와의 추억
연장통
케케묵은 잉크병과 펜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