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희망
어둠속에서
바닷가 벤치
흔적
가을날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그날도 요로코롬 왔으면
성자
소년
해골
독경
하회(河回)에서
고구려에 다녀와서
서경별곡
낯선 나라에서의 하룻밤
늙은 릭샤꾼
그가 안경 너머로 나를 쏘아보고 있다
여자만 가는 길
봄날
희망공부

제2부
아가(雅歌)
그 여자
송월장 주인
작은 밭
해장리
2007년 6월의 마지막 날
허수아비
맞수
내가 아는 선배는
새우젓 사러 광천에 가서
양말 깁는 어머니
태백산행
선시산인(仙是山人)
선죽교
초야일기
몽유백령도(夢游白領圖)
기행
빠리의 우울
언덕 위의 집
반딧불이 노래
임진각에서 얻은 시상

제3부
아누비스의 저울
우울증
내 시는 나와 함께
시인 본색
시인 박영근
검은 소묘
자화상
이 좋은 봄날에
에다가와 노래
안부

누가 어머니의 가슴에 삽날을 들이대는가
겨자꽃 핀 봄날에
나의 고향은
야망
나도 내가 많이 망가졌다는 것을 안다
허허
초승달
태백 하늘에 떠도는 눈발처럼
꼬리를 자르면 날개가 돋을지
새로운 세기의 노래

해설/박수연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