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오직 한 길, 돌과 칼에 영혼을 싣고
내 삶의 버팀목은 예술이다/ 유년의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뻘밭/ 내가 나를 못 말린다/ 칭찬은 더불어 춤추게 한다/ 본다는 것과 안다는 것의 차이/ 사다리는 올라갈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나는 아직도 어머니의 이름을 모른다/ 회정 선생님을 만나다/ 열정의 꽃 피어나던 부평 이야기/ 귀신과 함께 새긴(?) 금강경/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내에게 띄운 편지/ 아내와 나는 싸우지 않는다?/ 준영이와 준태/ 내 삶의 씨줄과 날줄, 인연의 실타래/ 돌과 칼만 있으면 나는 자유롭다!/ 진실의 힘은 세월을 넘어 존재한다/ 어느 날의 꿈 이야기/ 뒷목을 열자

두 번째 이야기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어둠이 있기에 빛이 있다/ 가지 않은 길을 찾아서/ 전각은 세계로 통할 수 있는 우리의 숨결이다/ 바이칼 호수와 원방각/ 나는 아프리카가 그립다/ 뉴욕과 상하이, 그리고 세계를 향해서/ 피카소를 이기는 방법과 고암을 이기는 방법/ 대중과 함께 한다/ 애니메이션과 뉴미디어 작업에 도전하다

세 번째 이야기 - 붕어는 바다를 모르고 연어는 바다를 꿈꾼다 
순수미술과 공예와의 차이/ 전각은 인류 예술의 시원이다/ 불과 칼의 두 얼굴/ 전통의 파괴 혹은 업그레이드/ 붕어는 바다를 모르고, 연어는 바다를 꿈꾼다!/ 땅과 물과 불과 바람/ 우주질서와 나의 철학, 블랙홀리즘

네 번째 이야기 - 더불어 꽃피우는 생명에의 외경
''''삶 아름다운 얼굴 전'''' 그 후/ [미쳐야 미친다]의 작가 정민 교수의 고암 이야기/ 한국 전각의 예술적 도약을 꿈꾸다/ 어려운 예술, 쉬운 인생 그리고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