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을 대신하는 ''책벌레의 변''

''두어자''들의 책향기 경연
나 죽으면 한 마리 책벌레 되리
연암과 다산의 회초리 맞을 일
인간존재의 잣대, 읽은 책과 쓴 책이다
“내 책을 진리 앞에만 바치겠다”
보는 사람 없어도 책은 거기 있는가
“천국은 틀림없이 도서관처럼 생겼을 것”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하는 글쓰기
''두어자''들의 책향기 경연론
척박한 글밭에 피는 꽃은

책 읽는 사람의 얼굴은 다르다
역사와 하늘이 두렵다면
책 읽는 사람의 얼굴은 다르다
애서가와 장서광의 차이는?
글밭에서 주은 이삭
세종 임금의 책사랑과 독서당 제도
독립운동가들의 혼이 깃든 글쓰기
책의 향연 그리고 글짓기의 메뉴
대구에 나타난 촌철의 글짓기
글벗과 책벗에 얽힌 사연들

글이 어찌 나를 취하게 하나
제자백가의 초원에 핀 만화방초
문사철의 살아있는 글쓰기
물고기 그물에 기러기 걸려들면
글이 어찌 나를 취하게 하나
역사상 남은 만가ㆍ제문ㆍ묘지명
문질빈빈한 글이라야 산다
소피스트와 궤변론의 원류
경학자와 사가의 글공부와 글쓰기 정신
선비들의 사대곡필과 주체적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