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
서문|새로운 과학의 도전이 시작된다
제1부 생명과 신경윤리학
제1장 배아의 도덕적 지위
생명이 시작되는 시점을 정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수정체가 착상하고
14일부터를 생명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하지만 아무런 뇌 활동이 없는 세포덩어리를
과연 생명이라 부를 수 있을까?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제2장 노화하는 뇌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몸은 건강해지지만 뇌의 건강은 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인간의
뇌 활동은 어느 시점에 종결되고, 우리는 어느 시점부터 ''의식이 없는'' 인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제2부 뇌과학과 지능
제3장 더 나은 아이를 디자인할 수 있을까
자신의 아이를 선택할 수 있다면, 더 나아가 자신의 아이를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현재의 과학기술로 전혀 불가능하기만 한것은 아닌 이 문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가?
제4장 뇌를 훈련시키다
위대한 음악가나 운동선수는 오로지 훈련을 통해서만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타고난
신체조건, 그리고 유전적 우수성이 어우러져야 한다. 그런데 만약 음악가나 운동선수의 뇌 가소성을
자극하는 약물이 나온다면 어떨까?
제5장 똑똑한 뇌를 만드는 약
똑똑해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치매 환자 치료약을 오용해서든 정상적으로 개발되든,
머리를 좋게 만드는 약은 존재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무조건 규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류의 윤리감과 도덕감을 신뢰해야 하는 지점이다.
제3부 자유의지, 개인적 책임 그리고 법
제6장 나의 뇌가 시킨 것이다
희대의 연쇄살인마의 뇌영상을 판독한 결과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견되었다. 그는 과연 무죄일까,
유죄일까? 그에게는 정말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일까?
제7장 반사회적 생각과 사생활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으면서 산다. 그런데, 이런 ''짐작''을 기계로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면 어떨까? 누군가의 뇌영상을 보고 그를 잠재적 범죄자로 인정하게 되지는 않을까?
제8장 뇌의 기억은 불완전하다
법정에서, 목격자의 증언은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된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은 시간이 갈수록 흐릿해지고,
행여 아주 가까운 과거의 기억이라도 수많은 오류에 빠질 수 있다. 기억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제4부 도덕적 본성과 보편 윤리
제9장 뇌에서 믿음이 만들어진다
사회적 통제에 대한 필요성 때문이었든 공포심을 억누르기 위한 방편이었든, 인간은 종교적 믿음을
만들어 냈다. 그것은 마치 인간의 본성인 듯하다. 그렇다면 종교적 체험과 계시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신경신학은 답을 알고 있을까?
제10장 보편 윤리를 향하여
인간에게는 본성이 있다. 기본적인 욕망을 실현하려는 본성뿐 아니라 그런 욕망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윤리적 본성도 있다. 이러한 본성은
사회적 학습을 통해서도 형성되지만, 인간의 뇌 속에 프로그램되어 있기도 하다.
주석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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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새로운 과학의 도전이 시작된다
제1부 생명과 신경윤리학
제1장 배아의 도덕적 지위
생명이 시작되는 시점을 정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수정체가 착상하고
14일부터를 생명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하지만 아무런 뇌 활동이 없는 세포덩어리를
과연 생명이라 부를 수 있을까?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제2장 노화하는 뇌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몸은 건강해지지만 뇌의 건강은 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인간의
뇌 활동은 어느 시점에 종결되고, 우리는 어느 시점부터 ''의식이 없는'' 인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제2부 뇌과학과 지능
제3장 더 나은 아이를 디자인할 수 있을까
자신의 아이를 선택할 수 있다면, 더 나아가 자신의 아이를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현재의 과학기술로 전혀 불가능하기만 한것은 아닌 이 문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가?
제4장 뇌를 훈련시키다
위대한 음악가나 운동선수는 오로지 훈련을 통해서만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타고난
신체조건, 그리고 유전적 우수성이 어우러져야 한다. 그런데 만약 음악가나 운동선수의 뇌 가소성을
자극하는 약물이 나온다면 어떨까?
제5장 똑똑한 뇌를 만드는 약
똑똑해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치매 환자 치료약을 오용해서든 정상적으로 개발되든,
머리를 좋게 만드는 약은 존재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무조건 규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류의 윤리감과 도덕감을 신뢰해야 하는 지점이다.
제3부 자유의지, 개인적 책임 그리고 법
제6장 나의 뇌가 시킨 것이다
희대의 연쇄살인마의 뇌영상을 판독한 결과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견되었다. 그는 과연 무죄일까,
유죄일까? 그에게는 정말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일까?
제7장 반사회적 생각과 사생활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으면서 산다. 그런데, 이런 ''짐작''을 기계로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면 어떨까? 누군가의 뇌영상을 보고 그를 잠재적 범죄자로 인정하게 되지는 않을까?
제8장 뇌의 기억은 불완전하다
법정에서, 목격자의 증언은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된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은 시간이 갈수록 흐릿해지고,
행여 아주 가까운 과거의 기억이라도 수많은 오류에 빠질 수 있다. 기억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제4부 도덕적 본성과 보편 윤리
제9장 뇌에서 믿음이 만들어진다
사회적 통제에 대한 필요성 때문이었든 공포심을 억누르기 위한 방편이었든, 인간은 종교적 믿음을
만들어 냈다. 그것은 마치 인간의 본성인 듯하다. 그렇다면 종교적 체험과 계시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신경신학은 답을 알고 있을까?
제10장 보편 윤리를 향하여
인간에게는 본성이 있다. 기본적인 욕망을 실현하려는 본성뿐 아니라 그런 욕망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윤리적 본성도 있다. 이러한 본성은
사회적 학습을 통해서도 형성되지만, 인간의 뇌 속에 프로그램되어 있기도 하다.
주석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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