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비르기트 반더베케
1956년 구동독이었던 브란덴부르크 주의 다메Dahme에서 태어났다. 1961년 가족이 서독으로 이주해 마인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랐고, 후에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과 독문학 그리고 불문학을 공부했다. 그녀는 1990년 데뷔 작품인 자전적 소설 『조개 먹기Muschelessen』로 잉게보르크 바하만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여러 문학상을 받았으며, 특히 2007년에는 카셀대학에서 전래동화로 유명한 그림형제 교수직을 맡기도 했다. 경쾌하면서도 세밀하고 정확한 관찰로 써내려간 그녀의 작품은 독일어권은 물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13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소설 『미스에스 최의 특별한 경력』은 남프랑스의 어느 소도시에서 레스토랑을 하는 광주 출신 한국 여인의 독특한 경영 방법과 이에 따른 파급 효과 등을 다룬 소설로 큰 인기를 모았다.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1993년부터 스스로 ‘선택한 고향’이라고 명명한 프랑스 남부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황규종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독문학을 수학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독일어를 강의하고 있다.
1956년 구동독이었던 브란덴부르크 주의 다메Dahme에서 태어났다. 1961년 가족이 서독으로 이주해 마인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랐고, 후에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과 독문학 그리고 불문학을 공부했다. 그녀는 1990년 데뷔 작품인 자전적 소설 『조개 먹기Muschelessen』로 잉게보르크 바하만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여러 문학상을 받았으며, 특히 2007년에는 카셀대학에서 전래동화로 유명한 그림형제 교수직을 맡기도 했다. 경쾌하면서도 세밀하고 정확한 관찰로 써내려간 그녀의 작품은 독일어권은 물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13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소설 『미스에스 최의 특별한 경력』은 남프랑스의 어느 소도시에서 레스토랑을 하는 광주 출신 한국 여인의 독특한 경영 방법과 이에 따른 파급 효과 등을 다룬 소설로 큰 인기를 모았다.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1993년부터 스스로 ‘선택한 고향’이라고 명명한 프랑스 남부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황규종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독문학을 수학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독일어를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