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넬레 노이하우스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는 1967년 독일 뮌스터 출생.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광고회사에 근무했다. 결혼 후 남편의 사업을 도우면서 틈틈이 미스터리 소설을 집필해 자비로 출판하던 그녀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32주 동안이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그동안 뻔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2011년 최고의 소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발표한 타우누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인 《바람을 뿌리는 자》 역시 출간되자마자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가 된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와 《깊은 상처》가 있다.

역자 : 김진아
역자 김진아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연극학,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너무 친한 친구들》《습지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