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니콜라 비트코프스키
저자이자 물리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니콜라 비트코프스키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인문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설명하는 재주를 지녔다. 그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과학문화사전]의 사설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임스 본드의 첨단 장비, 설인 예티, 향정신성 의약품 LSD, 화염병 제조법 등에 관한 다양한 글을 썼으며, 현재도 대중 과학서를 지속적으로 집필하고 있다. 그는 과학은 너무나 인간적이고도 낭만적인 학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과학을 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보다 이론 자체만 학습하려 드는 일반적인 과학서적에 안타까워하며 그 대안으로 『딴짓의 재발견』(원제: Une histoire sentimentale des sciences)을 집필했다고 한다. 저자는 과학사를 요약하기보다 괴짜 과학자들의 사고 발전 과정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그동안 전해지지 않았던 그들의 엉뚱하고 우연한 생각과 실수에서 얻어진 위대한 발견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나비의 날갯짓』, 『문화적 수학』, 『장난감 형이상학: 어린이의 직관에 대한 찬양』,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개론』, 『과학 기술 보고서』 등이 있다.

역자 : 양진성
역자 양진성은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수료한 양진성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불어?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은 『레퀴엠』, 『누가 제노비스를 죽였는가?』, 『자크 아탈리 더 나은 미래』, 『소셜 커머스로 스마트하게 우리가 해야 할 것』, 『마지막 네안데르탈인 아오』, 『개미: 지구의 작은 지배자』, 『윔피키드』, 『이토록 지독한 떨림』, 『토니와 프랭키』, 『육체의 악마』, 『서른 개의 관』, 『초록 눈의 아가씨』,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등 5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