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아리스가와 아리스
저자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195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同志社) 대학 법학부 졸업 후, 서점 직원으로 근무하던 1989년 『월광게임』으로 데뷔했다. 한동안 겸업 작가로 활동하다 1994년 35세의 나이에 서점을 그만두고 작가의 길에 전념한다. 2000년 1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본격미스터리작가클럽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3년 『말레이시아 철도의 수수께끼』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2008년 『여왕국의 성』으로 제8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엘러리 퀸의 영향을 크게 받아 독자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작품이 많다. 또한 나고 자랐고, 현재도 거주하는 오사카에 대한 애착이 강해 오사카를 무대로 한 작품이 많다. 대표 작품으로는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가 등장하는 ‘작가 아리스’ 시리즈인 『46번째 밀실』, 『달리의 고치』, 『절규성 살인사건』과 에이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 부장 에가미 지로가 등장하는 ‘학생 아리스’ 시리즈인 『쌍두의 악마』, 『외딴섬 퍼즐』 등의 등이 있다.

역자 : 최고은
역자 최고은은 대학에서 일본사와 정치를, 대학원에서 일본 대중문화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본격 미스터리 팬으로, 앞으로도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려 한다. 옮긴 책으로 『46번째 밀실』, 『절규성 살인사건』, 『인사이트 밀』, 『덧없는 양들의 축연』, 『도미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