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차현
저자 한차현은 1970년 서울 동대문에서 태어났다. 1999년 장편소설 『괴력들』을 발표한 이후 『변신』,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 『영광 전당포 살인사건』 등의 장편소설과 경장편소설 『숨은 새끼 잠든 새끼 헤맨 새끼』, 소설집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등을 펴냈다. 고전적인 주제를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문체와 독자적인 구성으로 날렵하게 벼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의 소설은, 일관되게 물질 중심의 문명이나 사유의 도그마들이 왜곡한 인간관계의 본질을 복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90년대에 대학을 나온 그에게 90년대는 소설적 모티프의 무궁한 시원이다.
저자 한차현은 1970년 서울 동대문에서 태어났다. 1999년 장편소설 『괴력들』을 발표한 이후 『변신』,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 『영광 전당포 살인사건』 등의 장편소설과 경장편소설 『숨은 새끼 잠든 새끼 헤맨 새끼』, 소설집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등을 펴냈다. 고전적인 주제를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문체와 독자적인 구성으로 날렵하게 벼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의 소설은, 일관되게 물질 중심의 문명이나 사유의 도그마들이 왜곡한 인간관계의 본질을 복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90년대에 대학을 나온 그에게 90년대는 소설적 모티프의 무궁한 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