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소재원 
198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그는 스물여섯 나이에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안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첫 작품부터 주목을 받은 그는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며 기존 데뷔작과는 다른 색의 작품을 선보였는데, 2008년에는 르포소설 《아비》를 출판함으로써 한국청소년 방송에 출연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밤의 환락을 비판하는 《밤의 대한민국》, 에세이 《살아가려면 이들처럼》, 소설 《형제》 등을 발표하여 각계각층의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 방송 출연과 영화시나리오 각색, EBS 평생교육원 강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소설에서는 다른 작가들과 사뭇 다른 점이 발견된다. 이번 작품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에서도 직선적인 문장과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문체가 돋보인다. 이 책은 ‘인터파크’에 연재되어 수십만 독자를 울린 소설로서, 기존 한국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