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근영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태어나 전북 익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자라는 동안 외가가 있던 김제의 드넓은 평야에서 뛰어놀기를 좋아했다. 흙, 나무, 바람, 햇살, 꽃과 열매 등 자연이 주는 풍부한 질감을 누리며 그 속에서 성장했다. 이후 서울이라는 도시에 안착하기 위해 적지 않은 부대낌을 겪어야 했다. 이십 대 중반에서 서른 초반까지 잡지사 기자로 일했으며 어느 볕 좋은 오후,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며 한동안 백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독립군이라 지칭하는 프리랜서로 살아가며 수많은 이들을 인터뷰했다. 첫 번째 펴낸 책으로는 ≪청춘사용설명서≫가 있다.
전남 신안군 암태도에서 태어나 전북 익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자라는 동안 외가가 있던 김제의 드넓은 평야에서 뛰어놀기를 좋아했다. 흙, 나무, 바람, 햇살, 꽃과 열매 등 자연이 주는 풍부한 질감을 누리며 그 속에서 성장했다. 이후 서울이라는 도시에 안착하기 위해 적지 않은 부대낌을 겪어야 했다. 이십 대 중반에서 서른 초반까지 잡지사 기자로 일했으며 어느 볕 좋은 오후,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며 한동안 백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독립군이라 지칭하는 프리랜서로 살아가며 수많은 이들을 인터뷰했다. 첫 번째 펴낸 책으로는 ≪청춘사용설명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