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백영옥 
1974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책이 좋아 무작정 취직한 인터넷 서점에서 북 에디터로 일하며 하루 수십 권의 책을 읽어치웠다. 미끌거리는 활자 속을 헤엄치던 그때를 아직도 행복하게 추억한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의 피처 에디터로 일했으며 2006년 단편[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다. 작년에 트렌드에 관한 발랄한 글쓰기가 돋보이는 산문집[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을 펴냈다. 첫 장편소설인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