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이스 캐럴 오츠 Joyce Carol Oates
1938년 뉴욕 주 록포드에서 공구 제작자 아버지와 가정주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를 좋아한 그녀는 훗날 “내 유년 시절 최고의 보물이며 내 인생에서 가장 깊은 문학적 영향을 미친 작품, 첫 눈에 빠진 사랑!”이었다고 회고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처음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후 윌리엄 포크너,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론테 자매 등을 탐독했고, 열네 살 때 할머니에게서 선물 받은 타자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가족 중 유일하게 고등학교를 마치고 시러큐스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해서는 D. H. 로렌스, 토마스 만, 프란츠 카프카 등을 읽으며 작가 수업을 했다.
1964년에 장편소설로는 처녀작인 《아찔한 추락(With Shuddering Fall)》을 출간한 후, 반세기 동안 쉰 편이 넘는 장편소설과 수많은 단편소설, 시, 희곡, 에세이 등을 발표했다. 평균적으로 매해 두 권의 책을 상재한 다산(多産)의 작가로 유명하며, 오헨리문학상, 내셔널북어워드, 브램스토커상, 페미나 외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코맥 매카시, 필립 로스, 돈 드릴로 등과 더불어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고 1962년부터 디트로이트 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쳤으며, 1978년부터 현재까지 프린스턴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조너선 샤프란 포어는 오츠가 총애한 제자이다.
저자 강성희
동아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비평론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비밀성서》, 《마오의 무전여행》, 《신데렐라가 된 하녀》, 《내 인생과 화해하는 법》, 《51%의 법칙》, 《지상 최대의 과학 사기극》 등이 있다.
저자 송기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창비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편집자로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출판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땅 끝으로》(근간)가 있다.
1938년 뉴욕 주 록포드에서 공구 제작자 아버지와 가정주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를 좋아한 그녀는 훗날 “내 유년 시절 최고의 보물이며 내 인생에서 가장 깊은 문학적 영향을 미친 작품, 첫 눈에 빠진 사랑!”이었다고 회고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처음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후 윌리엄 포크너,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론테 자매 등을 탐독했고, 열네 살 때 할머니에게서 선물 받은 타자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가족 중 유일하게 고등학교를 마치고 시러큐스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해서는 D. H. 로렌스, 토마스 만, 프란츠 카프카 등을 읽으며 작가 수업을 했다.
1964년에 장편소설로는 처녀작인 《아찔한 추락(With Shuddering Fall)》을 출간한 후, 반세기 동안 쉰 편이 넘는 장편소설과 수많은 단편소설, 시, 희곡, 에세이 등을 발표했다. 평균적으로 매해 두 권의 책을 상재한 다산(多産)의 작가로 유명하며, 오헨리문학상, 내셔널북어워드, 브램스토커상, 페미나 외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코맥 매카시, 필립 로스, 돈 드릴로 등과 더불어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고 1962년부터 디트로이트 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쳤으며, 1978년부터 현재까지 프린스턴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조너선 샤프란 포어는 오츠가 총애한 제자이다.
저자 강성희
동아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비평론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비밀성서》, 《마오의 무전여행》, 《신데렐라가 된 하녀》, 《내 인생과 화해하는 법》, 《51%의 법칙》, 《지상 최대의 과학 사기극》 등이 있다.
저자 송기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창비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편집자로 경력을 쌓았고, 현재는 출판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땅 끝으로》(근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