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바버라 파흘 에버하르트(Barbara Pachl-Eberhart)
끔찍한 사고를 경험한 지 5일 후, 바버라는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장문의 이메일을 보낸다. 자신이 어떻게 가족들을 떠나보냈으며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뒤흔들었는지,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은 가족들이 바라던 나머지 삶을 기꺼이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편지를. 이 비극적인, 그러나 역설적으로 희망적인 이메일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이들 가족의 이야기는 수천 명의 마음을 움직였다.
비극으로부터 빠져나오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삶의 행보를 향해 조심스런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을 모두 담은 이 책은 운명에 맞서는 용기와 미지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독자들에게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났으며 비엔나의 대학에서 공연 예술과 플루트 연주,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0년부터는 빨강코 피에로 의사회(Roten Nasen Clown Doctors)에서 피에로로 활동하는 동시에, 어린이 합창단 등을 위한 노래를 작사?작곡해왔다.
2009년 오스트리아에서 ‘올해의 여성상’, ‘리딩 레이디스 어워드(Leading Ladies Award)’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자 김수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부에서 음악학, 음성학, 교육학을 전공하고, 음악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인트랜스번역원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끔찍한 사고를 경험한 지 5일 후, 바버라는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장문의 이메일을 보낸다. 자신이 어떻게 가족들을 떠나보냈으며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뒤흔들었는지,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은 가족들이 바라던 나머지 삶을 기꺼이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편지를. 이 비극적인, 그러나 역설적으로 희망적인 이메일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이들 가족의 이야기는 수천 명의 마음을 움직였다.
비극으로부터 빠져나오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삶의 행보를 향해 조심스런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을 모두 담은 이 책은 운명에 맞서는 용기와 미지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독자들에게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났으며 비엔나의 대학에서 공연 예술과 플루트 연주,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0년부터는 빨강코 피에로 의사회(Roten Nasen Clown Doctors)에서 피에로로 활동하는 동시에, 어린이 합창단 등을 위한 노래를 작사?작곡해왔다.
2009년 오스트리아에서 ‘올해의 여성상’, ‘리딩 레이디스 어워드(Leading Ladies Award)’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자 김수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부에서 음악학, 음성학, 교육학을 전공하고, 음악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인트랜스번역원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