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르크 레비(Marc Levy)
영혼을 울리는 로맨스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작가, 마르크 레비는 1961년 10월 16일 프랑스 파리의 교외 불로뉴에서 태어나, 한편의 소설처럼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왔다. 열여덟 살 되던 해 적십자 청년봉사단에 지원해 6년 동안 제3세계를 위한 인도적 활동에 참가했던 그는 대학 재학시절 첫 회사 ‘로지텍 프랑스’를 설립하고,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컴퓨터영상관련회사 CEO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건축 설계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었다. 1991년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차린 건축 사무소가 4년 만에 프랑스 최대의 오피스 건축설계 회사로 발전하면서 코카콜라, 렉스프레스 등 굵직한 대기업들의 사옥 건축을 맡았다. 이 경험은 《행복한 프랑스 책방》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건축가 앙투안을 통해 잘 묘사되어 있다.
소설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98년. 유아불면증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마침 방송작가인 누이동생의 권유로 출판사에 그 원고를 보냈는데, 바로 출간이 결정되었고(《천국 같은》), 소설의 스토리를 본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작품의 시나리오 판권을 20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하는 대 사건이 발생한다. 그렇게 제작된 영화가 바로 [저스트 라이크 헤븐 Just Like Heaven]이다.
이후 마르크 레비는 건축회사 대표직을 사임하고 런던으로 이주해 글쓰기에만 전념하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한 런던 생활이 매력적으로 반영된 작품이 바로 《행복한 프랑스 책방》이다. 이 작품 역시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영화화되었는데, 2007년 9월 4일 런던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파리 근교에서의 촬영을 거쳐 2008년 7월 2일 프랑스에서 개봉하였다.
지금까지 발표한 여덟 권의 작품은 모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다. 첫 번째 작품인 《천국 같은》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도서로 기록되었으며, 두 번째 소설 《너 어디 있니?》와 세 번째 소설 《영원을 위한 7일》 역시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2003년에 프랑스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소설이 되었다. 《행복한 프랑스 책방》 역시 2006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52만 5천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국내의 소개된 작품으로 《행복한 프랑스 책방》, 《천국 같은》 《영원을 위한 7일》, 《너 어디 있니?》, 《다음 생에》, 《그대를 다시 만나기》가 있다. www.marclevy.info.
역자 이혜정
인하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연극 동아리 〈영죽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어학과정을 수료했고, 프랑스 르 아브르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였다. 현재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악의 주술》《악의 심연》《13번째 사도의 편지》《갑옷 속의 비밀》《고독한 끌레르》 등이 있다.
영혼을 울리는 로맨스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작가, 마르크 레비는 1961년 10월 16일 프랑스 파리의 교외 불로뉴에서 태어나, 한편의 소설처럼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왔다. 열여덟 살 되던 해 적십자 청년봉사단에 지원해 6년 동안 제3세계를 위한 인도적 활동에 참가했던 그는 대학 재학시절 첫 회사 ‘로지텍 프랑스’를 설립하고, 이어 미국으로 건너가 컴퓨터영상관련회사 CEO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건축 설계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었다. 1991년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차린 건축 사무소가 4년 만에 프랑스 최대의 오피스 건축설계 회사로 발전하면서 코카콜라, 렉스프레스 등 굵직한 대기업들의 사옥 건축을 맡았다. 이 경험은 《행복한 프랑스 책방》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건축가 앙투안을 통해 잘 묘사되어 있다.
소설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98년. 유아불면증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마침 방송작가인 누이동생의 권유로 출판사에 그 원고를 보냈는데, 바로 출간이 결정되었고(《천국 같은》), 소설의 스토리를 본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작품의 시나리오 판권을 20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하는 대 사건이 발생한다. 그렇게 제작된 영화가 바로 [저스트 라이크 헤븐 Just Like Heaven]이다.
이후 마르크 레비는 건축회사 대표직을 사임하고 런던으로 이주해 글쓰기에만 전념하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한 런던 생활이 매력적으로 반영된 작품이 바로 《행복한 프랑스 책방》이다. 이 작품 역시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영화화되었는데, 2007년 9월 4일 런던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파리 근교에서의 촬영을 거쳐 2008년 7월 2일 프랑스에서 개봉하였다.
지금까지 발표한 여덟 권의 작품은 모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다. 첫 번째 작품인 《천국 같은》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도서로 기록되었으며, 두 번째 소설 《너 어디 있니?》와 세 번째 소설 《영원을 위한 7일》 역시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2003년에 프랑스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소설이 되었다. 《행복한 프랑스 책방》 역시 2006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52만 5천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국내의 소개된 작품으로 《행복한 프랑스 책방》, 《천국 같은》 《영원을 위한 7일》, 《너 어디 있니?》, 《다음 생에》, 《그대를 다시 만나기》가 있다. www.marclevy.info.
역자 이혜정
인하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연극 동아리 〈영죽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어학과정을 수료했고, 프랑스 르 아브르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였다. 현재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악의 주술》《악의 심연》《13번째 사도의 편지》《갑옷 속의 비밀》《고독한 끌레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