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2007년도 제31회 이상문학상 수상자

대상 전경린 〈천사는 여기 머문다〉

자선 대표작 전경린 〈천사는 여기 머문다 1〉
불행과 고통과 상처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피투성이 천사. 뜨겁고 불온한 열정으로부터 벗어나 평온과 고요를 꿈꾸는 여성의 모습. 

우수작(등단연도 순)
공선옥 [빗속에서]
가족의 붕괴 앞에 도피하고 싶어 하는 중년 사내의 욕망

한창훈[아버지와 아들]
걸쭉한 남도 사투리로 전하는 질박한 삶의 무게

김연수 [내겐 휴가가 필요해]
인간 고뇌의 참도니 의미에 대한 탐색

권여선 [약콩이 끓는 동안]
고립된 인간관계를 실험적 기법으로 그려낸 수작

천운영 [소년 J의 말끔한 허벅지]
육체의 갈망을 통해 보는 소멸되어 버린 시간의 안타까움

편혜영 [첫 번째 기념일]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현대인의 삶

김애란 [침이 고인다]
인간의 삶에 내재된 의식의 이중성


대상 수상작가 전경린에 대하여

1962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경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발표하는 소설마다 문단 내외의 이목을 끌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매김한 전경린은 결핍된 자들에 대한 애정을 강렬한 이미지와 독특한 상상력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환과 멸》《물의 정거장》《바닷가 마지막 집》, 장편소설 《내 생애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열정의 습관》《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열정의 습관》《황진이》등을 발표했다. 
한국일보문학상, 문학동네소설상, 21세기문학상, 대한민국 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작가에 대하여

공선옥
1963년 전남 곡성 출생.
전남대 국문과 수학.
1991년 《창작과 비평》에 중편소설 [씨앗불]로 등단.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내 생의 알리바이》《멋진 한세상》《유랑가족》, 장편소설《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시절들》《수수밭으로 오세요》《붉은 포대기》, 산문집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공선옥, 마흔에 길을 나서다》 등.
2005년 올해의 예술상 수상, 신동엽 창작기금 수혜.

한창훈
1963년 전남 여수 출생.
한남대 지역개발학과 졸업.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닻]으로 등단.
소설집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가던 새 본다》《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청춘가를 불러요》, 장편소설 《홍합》《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열여섯의 섬》, 동화 《검은 섬의 비밀》 등.
한겨레문학상 수상.

김연수
1970년 경북 김천 출생. 
성균관대 영문과 졸업. 
1993년 《작가세계》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
소설집 《스무살》《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중편소설 《사랑이라니, 선영아》, 장편소설 《7번 국도》《꾿빠이 이상》《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등.
작가세계문학상,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산문학상 수상.

권여선
1965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인하대 국문과에서 박사과정 수료.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받으며 등단.
소설집 《처녀치마》.

천운영
1971년 서울 출생.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및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늘]로 등단.
소설집 《명랑》《바늘》, 장편소설 《잘가라, 서커스》.
신동엽 창작상, 올해의 예술상 수상.

편혜영
1972년 서울 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및 한양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이슬털기]로 등단.
소설집 《아오이가든》.

김애란
1980년 인천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졸업.
2003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등단.
소설집 《달려라, 아비》.
대산대학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