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리자 팔머 (Liza Palmer)
리자 팔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그곳에 살고 있다. 대학을 중퇴한 후 갖은 시시한 직업을 전전하다가 마침내 자기가 가진 유일한 재능이 글쓰기라는 걸 깨달았다. 2005년 《뚱뚱한 아가씨와의 대화 Conversations with the Fat Girl》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녀의 두 번째 소설 《서른 살의 키친 seeing me naked》은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관계까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서른 살 엘리자베스의 이야기이다. 엘리자베스 페이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가 벤 페이지의 딸이다. 오빠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설가가 되었고 엘리자베스는 LA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수석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는 엘리자베스의 직업이 탐탁지 않다. 그러던 중 엘리자베스에게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요리 쇼 진행을 맡아달라는 제안이 들어오고, 다니엘 설리번이라는 따뜻한 농구 코치를 만나게 된다. 
www.lizapalmer.com

역자 서현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작가 양성과정 수료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크라임 제로》《블랙 먼데이》《암스테르담의 커피 상인》《The Diary》《시식시종》《키다리 아저씨》《다른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블랙의 법칙 : 프로처럼 일하고 여자답게 이기는 법》《똑똑하게 사랑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