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장영희
1952년 서울생.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 대학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종이시계],[햇볕 드는 방],[톰소여의 모험][이름 없는 너에게] 등이 있고 부친(故장왕록 박사)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살아 있는 갈대]를 번역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 문학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삶에 대한 진지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담은 수필집《내 생애 단 한번》(2000년)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아버지인 故 장왕록 교수의 추모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