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미쓰하라 유리(光原百合)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대학 대학원을 수료하고, 시집, 그림책, 동화 등을 집필하다가 1998년에 첫 번째 미스터리 작품인 『시계를 잊고 숲으로 가자』를 출간했다. 2002년에는 「열여덟의 여름」으로 제5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먼 약속』이 있다.

옮긴이 이수미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비즈니스 전문학교 일본문화학과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타 문화에 대한 목마름으로 일본에서 뉴질랜드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다. 지금은 다시 한국에 정착하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지만, 언젠가는 노트북 하나만 들고 온 세계를 누비며 번역을 하게 될 날을 꿈꾸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당하게 퇴근하기』 『다시 한번 하늘 높이』 『따뜻한 카운슬링』 『선택』 『미싱』 『케사랑파사랑』 『리락쿠마의 생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