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요시모토 바나나
1987년 데뷔한 이래 ‘가이엔 신인 문학상’, ‘이즈미 교카 상’, ‘야마모토 슈고로 상’ 등의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불리고 있다. 열대 지방에서만 피는 붉은 바나나 꽃을 좋아하여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 팬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키친』, 『도마뱀』, 『하치의 마지막 연인』,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 럭』, 『티티새』,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슬픈 예감』, 『아르헨티나 할머니』, 『왕국』 등이 출간, 소개되었다.

옮긴이 김난주
1987년 쇼와 여자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 럭』, 『하치의 마지막 연인』, 『암리타』, 『티티새』, 『불륜과 남미』,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 『왕국』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