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스콧 피츠제럴드
20세기 최고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F. 스콧 피츠제럴드는 1896년 미네소타 주의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1920년에 처녀 소설 《낙원의 이쪽This Side of Paradise》를 출간한 이래 《아름답고 저주받은 자들The Beautiful and the Damned》,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밤은 부드러워Tender is the Night》 같은 작품들을 세상에 선보였다. 1940년 향년 44세를 일기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옮긴이 공보경
1976년에 태어나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피터팬과 마법의 별》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리처드 바크의 《영원의 다리》, 베니스J.블러드워스의 《깨달음의 열쇠》, 애거스 크리스티의 《커튼》,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등이 있다.

각색한이 눈지오 드필리피스 & 크리스티나 위어
《스킨워커Skinwalker》, 《삼진아웃Three Strikes》, 《마리아의 결혼Maria''s Wedding》, 《지나간 거짓말Past Lies》(이 네 작품은 모두 오니 출판사Oni Press에서 출간됨)을 비롯해 여러 권의 독창적인 그래픽 노블을 공동으로 작업한 작가들이다. 이들은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만화책을 다수 작업했고 《원더우먼Wonder Woman》, 《뉴 엑스맨New X-Men》, 《슈퍼맨의 모험Adventures of Superman》, 《헬리온Hellions》의 각색을 맡기도 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면서 영화와 텔레비전 쪽 일을 하고 있다.

그린이 케빈 코넬
일러스트레이터 겸 디자이너 케빈 코넬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개인 홈페이지(www.bearskinrug.co.uk)에 본인이 작업한 스케치와 만화, 재미있는 산문들을 자주 업데이트한다. 그는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인 1860년에서 1930년 사이의 패션, 건물구조, 기술발달수준, 골동품, 그리고 장소적 배경이 되는 당시의 볼티모어, 예일, 하버드의 풍경에 대해 광범위한 자료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당대의 옷차림과 풍경을 일러스트에 정확히 반영해 그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