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토마스 베른하르트 Thomas Bernhard
오스트리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1931년 네덜란드의 헤를렌에서 태어났다. 평범하지 않은 출생과 어머니와의 애증 관계, 고통스러운 가족사로 인해 죄의식과 저주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잘츠부르크에서 사회당 기관지에 정기적으로 지역 문화계 소식과 법정 기사를 쓰는 한편, 모차르테움에서 연기와 연출 수업을 받았다. 1957년 첫 시집을 발표한 이후 해마다 소설과 희곡을 여러 편씩 발표해 많은 작품을 남겼다. 질병, 혼란, 고독, 파멸, 죽음, 정신착란 등을 테마로 한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고, 1989년 5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에는 이미 현대 독일어 문학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 『혼란Verstorung』 『바텐Watten』 『비트겐슈타인의 조카Wittgensteins Neffe』, 희곡 『사냥 클럽Die Jagdgesellschaft』, 시집 『지상에서, 그리고 지옥에서Auf der Erde und in der Holle』 등이 있다. 게오르크 뷔히너 상, 율리우스 캄페 상, 메디치 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현성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 카프카의 『심판』, 페터 퓌츠의 『페터 한트케론』, E.T.A. 호프만의 『모래사나이』, 어슐러 구디너프의 『자연의 신성한 깊이』 등이 있다.
오스트리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1931년 네덜란드의 헤를렌에서 태어났다. 평범하지 않은 출생과 어머니와의 애증 관계, 고통스러운 가족사로 인해 죄의식과 저주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잘츠부르크에서 사회당 기관지에 정기적으로 지역 문화계 소식과 법정 기사를 쓰는 한편, 모차르테움에서 연기와 연출 수업을 받았다. 1957년 첫 시집을 발표한 이후 해마다 소설과 희곡을 여러 편씩 발표해 많은 작품을 남겼다. 질병, 혼란, 고독, 파멸, 죽음, 정신착란 등을 테마로 한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고, 1989년 5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에는 이미 현대 독일어 문학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 『혼란Verstorung』 『바텐Watten』 『비트겐슈타인의 조카Wittgensteins Neffe』, 희곡 『사냥 클럽Die Jagdgesellschaft』, 시집 『지상에서, 그리고 지옥에서Auf der Erde und in der Holle』 등이 있다. 게오르크 뷔히너 상, 율리우스 캄페 상, 메디치 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현성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 카프카의 『심판』, 페터 퓌츠의 『페터 한트케론』, E.T.A. 호프만의 『모래사나이』, 어슐러 구디너프의 『자연의 신성한 깊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