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옥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1991년 『창작과비평』에 중편소설「씨앗불」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화려한 정원에서 보호받고 주목받는 꽃보다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바람 부는 길가에서 피었다 지는 작은 꽃들에게 눈길을 보내온 작가는 작품 속에서 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 특히 여성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모성을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여성신문문학상, 신동엽창작기금,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 올해의 예술상(문학 부문), 가톨릭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장편소설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 『수수밭으로 오세요』, 산문집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 『행복한 만찬』 등이 있다.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1991년 『창작과비평』에 중편소설「씨앗불」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화려한 정원에서 보호받고 주목받는 꽃보다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바람 부는 길가에서 피었다 지는 작은 꽃들에게 눈길을 보내온 작가는 작품 속에서 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 특히 여성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모성을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여성신문문학상, 신동엽창작기금,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5 올해의 예술상(문학 부문), 가톨릭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장편소설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 『수수밭으로 오세요』, 산문집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 『행복한 만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