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배상문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열한 살 이후로는 줄곧 대구에서 살고 있다. 매년 1,000여 권의 책을 읽으며, 다독(多讀)이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생체 실험을 10여 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열여덟 살 때 스티븐 킹의 신들린 도시를 읽고 충격을 받은 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시작된 ‘제대로 된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욕망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이 책까지 쓰게 되었다. 스티븐 킹, 레이먼드 카버, 무라카미 하루키, 나쓰메 소세키, 김원우, 이동하, 윤흥길, 이창동, 김승옥, 이태준의 소설을 즐겨 필사했다. 현재 글쓰기에 관한 블로그(http://blog.naver.com/uvz)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