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 닐 게이먼  
1960년 영국에서 태어난 닐 게이먼은 오래전부터 현대만화의 최고 작가 중 한 사람이었다. 요즘은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생존하는 10대 포스트모던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문학 전기 사전’에 올라 있다. 만화와 소설 외에도 그의 경력은 시, 영화, 저널리즘, 작사, 그리고 희곡 등 다방면에 걸쳐있다. 그의 작품은 19개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그의 소설은 거의 모두가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있다. 
닐 게이먼은 공포시리즈인 만화 《샌드맨》으로 윌 아이스너 만화산업대상을 무려 아홉차례나 수상했으며, 만화작품으로는 최초로 세계환상문학상(단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버웨어》는 BBC 방송의 6부작 TV 판타지 시리즈로 1996년 가을에 방영되었던 것을 책으로 펴낸, 이상한 지하세계를 공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소설이다. 이 작품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로커스》를 포함한 여러 베스트셀러 선정기관의 목록에 올랐다. 
4부로 나뉘어진 산문소설《스타더스트》는 1997년 디씨코믹스에 연재되기 시작한 것을 1999년에 에이본에서 출판했는데, 수많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퍼블리셔스 위클리]에 의해 올해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한 [신화환상문학상] 성인문학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국의 신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휴고상, 네뷸러상, SFX, 브램 스토커상, 로커스상을 받았다. 《코랄린》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휴고 상과 프릭스 탬탬상 후보에 올랐으며, 엘리자베스 버/워잘라 상, BSFA 상, 그리고 브램 스토커 상까지 석권하였다.《아난시 아이들》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닐 게이먼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neilgaiman.com 은 매달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잇으며, 그가 인터넷에 올린 글은 매일 수천 명의 블로그 독자들이 퍼가고 있다. 닐 게이먼은 어느덧 40대 중반이 넘었고, 아직도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닐 게이먼은 현재 미네소타 주의 미네아폴리스에 살고 있다.  

옮긴이 | 나중길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www.translators.co.kr)회원이자 독자와의 만남 공간 왓북 운영진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 《희망과 지혜를 주는 101가지 이야기》, 《1등 마케터의 조건》, 《거대기업의 종말》, 《리더십의 본질》, 《신비의 사나이 할리퀸》, 《부부탐정》, 《예수님의 습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