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티타니아 하디(Titania Hardie)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난 티타니아 하디는 중세 유럽의 민속과 백마술, 예언에 관한 인문서로 2백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만 그 힘을 쓰는 존경 받는 백마녀(White Witch)임을 자처하는 하디는 수많은 TV쇼에 출연하였고 여러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첫 소설 《장미의 미궁》을 집필하며 자신의 전문 분야인 중세 역사와 문학, 종교와 신화를 아우른 하디는 작품 속의 수수께끼를 보다 독창적이면서도 현실에 가깝게 창조해내기 위해 더 많은 리서치와 고증을 거쳤다. 이미 검증 받은 논픽션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하디의 데뷔 소설 《장미의 미궁》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독보적인 스타일의 팩션’이라는 사전 소문과 함께 출간 전부터 미국, 독일, 중국, 폴란드, 프랑스, 러시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17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가 전 세계 독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8년 11월 미국 출간에 앞서 먼저 번역, 출간된다. 하디는 현재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영국의 서머셋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이원경  
경희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주로 소설과 인문교양서를 번역했으며 어린이 책 번역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넥스트』,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마지막으로 죽음이 온다』 등과 『속옷이 궁금해』, 『할머니 코끼리가 나가신다』, 『뿌지직! 너 그거 알아?』 등의 어린이 책이 있다. 앞으로 『마스터 앤 커맨더』, 『포스트 캡틴』, 『제국전함 서프라이즈 호』, 『바이킹 3부작』 등이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