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셔 하이스미드(Patricia Highsmith, 1921~1995)
1921년 미국 텍사스 주 포트 워스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뉴욕으로 이사를 가서 줄리어 리치먼 고등학교와 버나드 대학을 나왔다. 대학 4학년 때는 교지를 편집했으며, 스물세 살에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낯선 승객(Strangers on a Train)]은 패트리셔 하이스미드의 처녀작임과 동시에 출세작이며 걸작이다.
하이스미드는 이 작품으로 일약 현대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로 부각되었다. 그녀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고 범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뜻에서 영국의 작가 및 비평가 줄리언 시몬즈는 [추리소설의 역사]에서 하이스미드를 현대 최고의 범죄작가로서 손꼽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원작 [재간꾼 리플리]와 [정월의 두 얼굴] 등이 있다.
1921년 미국 텍사스 주 포트 워스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뉴욕으로 이사를 가서 줄리어 리치먼 고등학교와 버나드 대학을 나왔다. 대학 4학년 때는 교지를 편집했으며, 스물세 살에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낯선 승객(Strangers on a Train)]은 패트리셔 하이스미드의 처녀작임과 동시에 출세작이며 걸작이다.
하이스미드는 이 작품으로 일약 현대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로 부각되었다. 그녀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고 범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뜻에서 영국의 작가 및 비평가 줄리언 시몬즈는 [추리소설의 역사]에서 하이스미드를 현대 최고의 범죄작가로서 손꼽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원작 [재간꾼 리플리]와 [정월의 두 얼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