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정은궐

유교와 당쟁, 성균관 유생들을 소재로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시대상. 살아 움직이는 듯 매력적인 조선시대 F4, ‘잘금 4인방’. 그리고 아기자기한 연애담을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09년 여름, 기다리고 기다렸던 잘금 4인방을 다시 만난다. 작가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후속작, 더욱 파란만장해진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 했던 정조의 참모습과 규장각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2004년 『그녀의 맞선 보고서』, 2005년『해를 품은 달』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