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인문학과 과학』은 동서양 학문 전통 속에서 자연 세계에 대한 지식과 과학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며, 그 위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전문화되었는지 등을 다룬 책이다. 또한 과학기술이 지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문학이 처한 상황에 대해 반성하고, 향후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