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나만의 방식으로 떠나는 아시아 여행!

아시아 여행의 사소한 즐거움을 위한 주관적인 가이드북 『아시아 리듬 속도의 풍경』. 우리나와 일본, 베트남에 이르기까지 사진작가 영민이 전하는 아시아 여행 안내서이다. 도쿄, 시즈오카, 나고야, 그리고 교토까지 일본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냈으며, 남사예담촌, 하동, 증도, 담양과 예산, 청산도 등의 한국의 깊은 맛을 알 수 있는 여행기를 만나본다. 또한 호지민에서 호이 안으로, 다시 호치민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통해 놀랍게 느리고, 무섭게 빠른 베트남의 삶을 훑어본다. 아시아 곳곳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 저자의 독특한 시선을 느낄 수 있으며, 여행하는 곳의 객관적인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저자가 직접 보고 느꼈던 감정들을 표현하여 생생하게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