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민예미술연구소장이 재조명한 십이지와 십이지 미술의 모든 것!

십이지와 십이지 미술의 총체적 진실에 접근한 『십이지의 문화사』. 현재 한국민예미술연구소장인 저자, 허균은 십이지를 점이나 사주팔자 풀이의 근거로 생각하거나 띠 동물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한계에서 벗어나 십이지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살펴보고 있다. 본문은 십이지의 기본 개념, 십이지 문자의 기원과 의미, 십이지 동물의 상징성, 그리고 한국 십이지 미술의 전개 양상 등 십이지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한국의 십이지 미술과 중국, 일본의 십이지 미술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부장품과 석조 불교미술, 그림 등의 관련 유물 사진을 함께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