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100년의 역사라는 무게감 있는 주제를 초보자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와 ''''유머''''를 접목한 책. 재즈잡지 발행인이자 재즈비평가로서 오랫동안 재즈와 함께해온 남무성 작가가 재즈의 역사가 곧 ''''음악스타일의 변천사'''', ''''뮤지션들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재즈 100년사를 정리하고, 그 역사를 통해 진정한 재즈의 본질에 진지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재즈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그 역사를 장식했던 수많은 재즈 거장들의 일대기와 음악관, 그리고 뮤지션들의 유기적 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내용의 충실성과 만화적 재미가 적절히 배합되어, 일본의 재즈 전문지 [스윙 저널]에 연재를 확정했다. 또한 JAZZ IT UP 시리즈 2권은 재즈연주, 재즈의 핵심인 즉흥연주의 개념 같은 음악 그 자체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한국의 재즈 뮤지션들의 작품들''''이 담겨 있는 음악 CD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