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중국식 모델은 없다』는 저자 천즈우 자신의 전공인 금융의 각도에서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그는 규제가 상존하는 ‘큰 정부’가 주도하는 경제보다는 ‘자유, 인권, 민주’가 주도하는 ‘작은 정부’로 방향을 수정해야 중국 경제의 지속발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선 서구, 특히 미국의 금융을 바탕으로 한 경제 스타일을 본받아야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