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현대인들을 위한 공병호의 고전 독서노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다시 정의를 묻다『고전강독(최고의 인생을 묻다)』. 인문 고전과 현대의 자기계발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글쓰기를 통해 훌륭한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자 하며, [공병호의 일취월장], [10년 후, 한국], [공병호의 독서노트] 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공병호가 정의사회를 향한 철학적 밑그림을 그린 [국가]와 실천 매뉴얼이라 할 [법률]을 강독하며, 각 논의의 근간을 이루는‘정의’의 진의에 다가가고자 하였다.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플라톤이 그려내는 정의의 의미와 이것이 바탕이 되는 이상사회의 모습이 그려진 [국가], 세월의 흐름 속에 농익은 철학적 안목과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은 [법률]을 통해 2000년이 흘려도 변치 않는 일, 인생, 사회에 대한 가르침을 전하고, 흑백논리를 벗어나 옳고 그름에 대한 근본적 기준을 제시하였다. 핵심메시지가 담긴 주요 원문과 함께 이에 대한 해설과 자신의 의견을 담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메시지를 현대의 기업, 국가, 개인의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