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맹자’를 통해 난세의 지혜를 구한다!

오롯이 살아 숨 쉬는 이천삼백 년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이우재의 맹자 읽기』. 이 책은 2300여 년 전 전쟁이 무성하던 전국시대에 모든 백성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왕도정치를 역설한 맹자의 지혜를 담고 있다. ‘어떻게 해야 모두가 인간답게 살 수 있을까?’라는 시대의 사명을 짊어진 맹자는 인간 본성의 문제, 정치문제, 사회변화 문제와 같은 근본적 질문에 답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정약용의 [맹자요의], 주희의 [맹자집주], 초순의 [맹자정의], 이토 진사이의 [맹자고의], 양백준의 [맹자역주] 등을 참고하여 맹자의 사상을 정리하였다. 맹자의 지혜를 만나봄으로써 한없이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나와 우리에 대하여 겸허히 통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