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희곡 『윤무』. 창녀와 군인, 군인과 방 청소하는 하녀, 하녀와 젊은 남자, 젊은 남자와 젊은 여자, 젊은 여자와 남편, 남편과 귀여운 소녀, 귀여운 소녀와 작가, 작가와 여배우, 여배우와 백작, 백작과 창녀의 대화가 각 장을 이루는 대화극이다. ‘섹스’를 무대에서 재연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현대인의 모습을 정교하게 묘사하며 사회 전반의 위선을 폭로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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