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적 동물우화의 재창조!
[나도 말 잘하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 [너한테 꽃은 나 하나로 족하지 않아]의 저자 데이비드 세다리스의 뻔뻔한 동물우화집『안녕하세요 고양이 씨』. 이 책은 인간적 약점을 날것으로 풍자한 동물우화를 엮은 것으로, 전통적 우화들이 내보이는 도덕적 결과와 달리 일상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간 존재의 모순과 부조리를 폭로하고 있다. 까다로운 고양이의 비위를 맞추려는 개코원숭이의 이야기를 담은 ‘미용사 개코원숭이의 실수’와 엄마를 잃은 슬픔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다니는 곰의 사연을 담은 ‘엄마 잃은 곰’,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지 않고 받기만 하려는 젖소의 이야기를 그린 ‘젖소의 크리스마스 선물’ 등 모두 열여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나도 말 잘하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 [너한테 꽃은 나 하나로 족하지 않아]의 저자 데이비드 세다리스의 뻔뻔한 동물우화집『안녕하세요 고양이 씨』. 이 책은 인간적 약점을 날것으로 풍자한 동물우화를 엮은 것으로, 전통적 우화들이 내보이는 도덕적 결과와 달리 일상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간 존재의 모순과 부조리를 폭로하고 있다. 까다로운 고양이의 비위를 맞추려는 개코원숭이의 이야기를 담은 ‘미용사 개코원숭이의 실수’와 엄마를 잃은 슬픔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다니는 곰의 사연을 담은 ‘엄마 잃은 곰’,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지 않고 받기만 하려는 젖소의 이야기를 그린 ‘젖소의 크리스마스 선물’ 등 모두 열여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