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상사는 부하 하기 나름이다!

『상사를 관리하라』는 각각의 상사 스타일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상사, 부르면 쪼르르 달려와 비서 노릇 해주기를 바라는 상사,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에만 집착하는 상사, 매사에 무시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는 상사 등 일을 더 힘들게 만들고, 조직의 성공을 방해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상사들을 유형별로 살펴본다. 그리고 그 어떤 상사를 만나도 인정받으며 보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상사가 일방적으로 부하를 관리한다는 상식을 깨고 부하가 상사를 관리해야 성공한다는 역발상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조직에서 성공의 탄탄대로를 걸어가기 위해서는 자기관리를 하는 동시에 상사의 발전을 도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모범적인 조직원으로서 투덜이가 아닌 문제해결사가 될 것을 당부한다. 상사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는 열정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어떤 일이든 완성도 높게 해낼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